이번에 13프맥을 구매하면서, 처음으로 정품 실리콘케이스를 구매해 보았습니다.
실케는 잠시 쓰다가, 케이스티파이 배송되어 오면 실케는 벗겨버릴 생각이었습니다만 실케 사용 후 만족도가 높아
케이스티파이 구매 필요성을 못 느껴 취소했습니다.
(또한, 케이스티파이의 느린 배송 또한 구매 취소에 영향을 준 부분도 있습니다.)
실케 사용 시 케이스티파이 만큼의 보호력은 아니지만 그립감이 뛰어나고 디자인 또한 예쁩니다.
먼지가 잘 붙는다는 후기가 있어서 고민했는데, 사용하는 블루제이에는 먼지가 붙긴 해도 별로 거슬리진 않네요.
무엇보다 정품 가케 사용했을 때, 코로나로 인해 손을 자주 씻으면서 물기 있는 상태로 폰을 잡질 못 하니 그 부분이 불편했는데
실케는 그 어떤 제약도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.
실케 고려하시는 분 있다면, 시에라블루 + 블루제이 조합 괜찮을 것 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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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프맥 사용 시 사용한 제품 중 '케이스티파이'
- 케이스티파이 울트라 범퍼 (맥세이프 호환)
> 사악한 가격과 느린 배송 / 단, 보호력 및 디자인 우수
> 타 케이스는 카메라 주변 테두리만 볼록 올라온 것에 비해 케이스티파이는 카메라 주변 테두리와 케이스 높이를
동일하게 평면으로 구성하여 카툭튀 보호가 더 뛰어난 것이 장점
> 단, 프맥과 같이 큰 폰 + 범퍼 조합은 사람에 따라선 그립 시 특정 부위에 닿으면서 통증이 생길수도 있을 듯 (개인차 있음)
> 맥세이프 자력은 지갑에 쓰기엔 미흡, 차량 내 맥세이프 / 맥세이프 충전 독 등에 쓰기엔 무난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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